[속보] 김건희 여사, 대통령 취임식 참석…첫 공개활동

[속보] 김건희 여사, 대통령 취임식 참석…첫 공개활동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3-23 15:48
수정 2022-03-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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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오른쪽)씨. 서울신문DB
윤석열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오른쪽)씨. 서울신문DB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5월10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23일 오후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대통령 취임식에 김건희 여사가 참석하나’란 취재진의 질문에 “대통령의 부인은 참석이 당연한 거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26일 자신에게 제기된 경력·학력 의혹과 관련한 대국민 기자회견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지난 4일 대선 사전투표에 나섰지만 비공개 활동이었으며, 지난 10일 윤 당선인의 당선이 확정될 때도 자택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김 여사는 “당선인이 국민께 부여받은 소명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미력하게나마 곁에서 조력하겠다”며 “정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 당선인이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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