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오세훈 서울·박형준 부산 공천

[속보] 국힘, 오세훈 서울·박형준 부산 공천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4-11 10:03
수정 2022-04-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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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30 청년 세대를 위한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청년행복 프로젝트)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30 청년 세대를 위한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청년행복 프로젝트)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광역단체장 후보로 오세훈 서울시장(서울),박형준 부산시장(부산), 이철우 경북지사(경북)를 각각 단수 공천했다.

공관위는 11일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들 세 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 후보 모두 현직 광역단체장들이다.

전병주 서울시의원, 광복80주년 경축식 참석...“선열의 희생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야”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지난 20일 광진구보훈회관에서 열린 광복회서울시지부 광진구지회(지회장 권오철) 주최 ‘광복 80주년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는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민정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회원,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 부위원장은 “광복은 수많은 선열의 희생 위에 이룬 값진 결실”이라며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독립운동가들의 헌신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광복의 역사는 결코 과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사는 우리가 지켜야 할 정신이자 내일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강조했다. 경축식에서는 축사와 함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이 진행됐으며, 물푸레 합창단이 참여한 합창 공연과 감사 편지 낭독 행사가 이어져 깊은 울림을 더했다. 끝으로 전 부위원장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광복의 완성”이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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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과 이철우 지사의 경우 홀로 공천을 신청했다. 서울시장의 경우 다른 두 명의 인사(이영균·노동현장 근무, 최용석·덕유산업 대표)가 공천 신청을 했지만, 오세훈 시장이 경선 없이 사실상 전략공천을 통해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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