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국가안보실 전략대화’ 23일 서울 개최… 양국 간 협력 논의

‘한-인도 국가안보실 전략대화’ 23일 서울 개최… 양국 간 협력 논의

고혜지 기자
고혜지 기자
입력 2023-08-22 10:45
수정 2023-08-22 1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가안보실은 23일 서울에서 한-인도 국가안보실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릴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릴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이날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제4회 한-인도 국가안보실 전략대화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 차장은 이 자리에서 인도 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비크림 미스리 국가안보부보좌관과 고위급 교류, 경제 안보, 과학 기술 협력, 지역 및 국제정세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인도 국가안보실 전략대화는 지난 2014년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례 대화로 신설됐으며, 지난 2021년 12월 인도에서 제3차 전략대화가 열렸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간 전략대화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