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민의힘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포토] 국민의힘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입력 2025-04-23 16:14
수정 2025-04-23 17: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문수·홍준표·한동훈·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3일 ‘일대일 맞수 토론’ 상대를 결정하기 위한 미디어데이에 참가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이날 오후 2시반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선관위는 전날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진행된 1차 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김문수·홍준표·한동훈·안철수 후보가 2차 경선에 진출했고, 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는 탈락했다.

이날 열리는 미디어데이에서는 김문수·홍준표·한동훈·안철수 후보가 각각 어떤 후보와 일대일로 주도권 토론을 벌일지 결정할 예정이다. 토론 상대 결정에 앞서 ‘20대의 후보 칭찬 영상’도 연속으로 상영한다.

당초 국민의힘은 특정 후보자를 지목하는 ‘자유선언 주먹이 운다’ 예능프로그램 형식으로 이번 일대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앞선 1차 경선 토론회가 대선 주자들을 희화화하고 후보 검증 취지에도 어긋난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이러한 예능적 요소를 없애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오는 24~25일 총 4번의 일대일 주도권 토론회와 26일 4인 토론회를 진행한 뒤,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당원투표 50%’ 방식의 2차 컷오프를 통해 후보를 2명으로 압축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는 오는 5월3일 열린다.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3차 결선은 진행하지 않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