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광주 일정 취소…상경

이정희, 광주 일정 취소…상경

입력 2012-03-23 00:00
수정 2012-03-23 08: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론조사 조작 논란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가 23일 광주에서 가질 예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립 5·18민주묘역을 참배한뒤 광주지역 총선 후보들과 공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오후 광주를 찾았으나 서울 야권연대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오후 늦게 급히 상경했다.

통합진보당 광주시당 관계자는 “야권연대와 관련해 민주통합당과 접촉하기 위해 급히 상경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확인되지는 않았다”며 “대표가 불참하더라도 총선 후보 공동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사퇴압력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후 후보등록을 할 예정이다.

뉴시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