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국정감사 10월 2~21일 확정

여야 3당, 국정감사 10월 2~21일 확정

입력 2019-09-20 10:03
수정 2019-09-20 10: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국회 본회의장
국회 본회의장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국회가 다시 경색국면으로 돌입하면서 여야가 해임건의안 ‘표 계산’에 나섰다
연합뉴스

정기국회 일정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던 교섭단체 3당이 국정감사 일정에 20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전날 만찬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0일 “다음 달 2일부터 21일까지 국정감사를 실시한다”며 “22일에는 시정연설, 28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그간 여야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나흘 간의 대정부질문 일정에 합의했지만 국정감사 일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