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충혼탑에 참배한 뒤 돌아서고 있다. 2025.06.16.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월 2일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전당대회 명칭은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로 정해졌다.
이번에 선출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임기는 전임 이재명 대표와 김민석 최고위원의 잔여임기인 내년 8월까지다.
4선의 정청래 의원이 당 대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박찬대 전 원내대표도 출마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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