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12일 방중…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MB 12일 방중…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입력 2012-05-12 00:00
수정 2012-05-12 00: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제5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2일 출국한다.

13·14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는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참석해 한반도 정세와 동아시아 지역협력 등 지역 및 국제협력 문제를 논의한다.

3국 정상들은 회의 결과를 담은 정상 선언문과 농업·산림 관리 분야 협력에 관한 부속문서를 채택하고, 한·중·일 투자보장협정에도 서명할 예정이다. 투자보장협정은 3국 간 체결되는 최초의 경제분야 협정이다. 역내 투자 증진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진출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와는 별도로 14일 오전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과 회담을 갖고 북한 핵실험 계획 등 한반도 정세에 관해서 논의한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2012-05-1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