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北동향 주시하며 관련국과 긴밀 협의”

李대통령 “北동향 주시하며 관련국과 긴밀 협의”

입력 2012-07-18 00:00
수정 2012-07-18 1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안보장관회의 소집..최근 北 동향ㆍ대응책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북한의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관련국들과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외교안보장관회의는 최근 북한군 최고 실세인 이영호(70) 총참모장이 실각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소집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오전 7시30분부터 1시간30분가량 진행됐으며, 김성환 외교통상ㆍ김관진 국방ㆍ류우익 통일부 장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하금열 대통령실장, 천영우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