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美국방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카터 美국방 “한미동맹은 어느 때보다 강하다”

입력 2015-11-02 11:09
수정 2015-11-0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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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모두발언…한민구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승인”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2일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고 강조했다.

카터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확대 회담 모두발언에서 “미국의 한국 방위에 대한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확고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확대 회담 모두발언에서 “방금 끝난 고위급 회담을 통해 저와 카터 장관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을 승인했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서도 한미 동맹에 기초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오늘 확대 회담을 통해 한미 양국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동맹의 안보 공약을 재확인하고 동맹 현안을 재점검할 것이며, 사이버, 우주, 범세계적인 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동맹 협력을 지속, 확대, 심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해서 한미 전략적 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많은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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