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내린 5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하자 위험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있다. 2016.7.5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군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6시께 황강댐을 방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황강댐 방류와 관련해 북측으로부터 통보문이 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수문을 순차적으로 개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공(水攻)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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