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6년 이상 재임한 타르 안도노프(58) 전 주한 불가리아대사가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고 영예의 수교훈장을 받았다. 29일(현지시간) 주불가리아 대사관에 따르면 정진규 대사는 전날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안도노프 전 대사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수여했다. 광화장은 수교훈장 5등급 가운데 최고 훈격이다. 안도노프 대사는 2012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6년 3개월간 주한 불가리아대사로 있으면서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2019-07-0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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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