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北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90여개 발견”

군 “北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90여개 발견”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입력 2024-05-29 09:16
수정 2024-05-29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물 들어있어…‘삐라’ 있는지 확인 중

이미지 확대
대남 전단 관련 재난문자.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대남 전단 관련 재난문자. 엑스(X·옛 트위터) 캡처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풍선이 현재 90여개 가량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군은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등 지역에서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풍선 이 90여개에 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일부는 땅에 떨어졌으며, 군은 경찰과 함께 떨어진 풍선을 수거하고 있다. 풍선에는 대변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봉투에 들어 매달려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남 전단(삐라)가 있는지는 군에서 확인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미상 물체 식별 시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