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한명숙, 19일 첫 TV 맞장토론

오세훈·한명숙, 19일 첫 TV 맞장토론

입력 2010-05-17 00:00
수정 2010-05-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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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와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특집 ‘시사토론’에서 처음으로 1대 1 토론을 벌인다.

 17일 SBS에 따르면 ‘시사토론’에서 두 후보는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정책과 공약,자질 등을 상호 검증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은 지난 9일 오세훈 후보의 맞장토론 제안을 한명숙 후보가 수용하면서 성사됐다.

 SBS 관계자는 “다자구도 방식의 서울시장 후보 토론은 수차례 열렸지만 두 후보간 1대 1 맞대결은 처음이다”며 “유권자의 효율적 판단을 위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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