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4명 중 3명 지방선거 투표할 것”

“대학생 4명 중 3명 지방선거 투표할 것”

입력 2010-05-25 00:00
수정 2010-05-25 15: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학생 4명 중 3명 꼴로 6.2 지방선거때 투표할 의사를 갖고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서울YMCA 대학생유권자위원회는 지난 14∼20일 서울과 수도권 소재 대학 학생 63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응답자의 74%(469명)가 ‘지방선거에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26%(161명)는 ‘투표하지 않겠다’고 답했는데,그 이유는 ‘선거에 관심이 없다’(34%)가 가장 많았고 ‘투표해도 바뀌는 게 없다’(29%),‘멀리 가서 투표하기 번거롭다’(22%) 등의 순이었다.

 응답자 중 137명은 자택이 아닌 곳에서 하숙이나 자취 등을 하고 있지만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으며,이들 가운데 63%는 부재자 신고도 안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 1명당 투표하는 횟수(8회)를 맞힌 응답자는 65%로,선거에 대한 인식이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