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자 윤곽 자정이후로 늦춰질 듯

당선자 윤곽 자정이후로 늦춰질 듯

입력 2010-06-02 00:00
수정 2010-06-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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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광역단체장(시.도지사)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경남,충남.북,제주 등 5곳이 박빙의 경합지역으로 나타났다고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2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들 방송사가 실시한 6.2 지방선거의 출구조사 및 당선 예측조사 결과 경기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인천은 민주당 송영길 후보,강원은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각각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경북.울산.부산 등 경남을 제외한 영남권 4곳은 한나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민주당 텃밭인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 3곳은 민주당 후보가,대전은 자유선진당 후보가 사실상 승리를 굳힌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에 따라 총 16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경합지역 5곳,한나라당 우세 5곳,민주당 우세 5곳,자유선진당 우세 각각 1곳으로 분류됐다.

 방송 3사는 공동으로 당선예측 조사를 실시해 오후 6시 투표종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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