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후보들 면면 살펴보니] 재일교포 출신 사업가…“경서 연구가”

[군소후보들 면면 살펴보니] 재일교포 출신 사업가…“경서 연구가”

입력 2012-12-06 00:00
수정 2012-12-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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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4번 박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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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후보자
박종선 후보자
박종선(84) 무소속 대선 후보는 최고령 후보자로 경남 남해 출신이다. 일본 법정대학교대학원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삼협기획주식회사 사장을 지냈다.

1970년대 일본에서 사업을 일군 재일동포 출신이다. 1992년에는 경남 하동·남해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한 적이 있다. 박 후보는 스스로 사서육경을 공부하는 경서(經書) 연구가라고 소개한다.

공개한 재산목록을 보면 박 후보는 42억 7324만원의 재산을 신고해 후보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진국에서 탈피하여 선진국으로 가자’, “부정부패를 못 하는 선진국을 만들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박 후보는 “한국 정치의 발전을 위해 나왔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2-12-06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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