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기초단체장도 151곳 석권…한국 53 평화 5 무소속 17

민주, 기초단체장도 151곳 석권…한국 53 평화 5 무소속 17

김태이 기자
입력 2018-06-14 09:31
수정 2018-06-14 09: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체 226곳 중 66.8% 차지…부산·울산·경남서도 약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226곳 기초단체 가운데 151곳(66.8%)에서 당선인을 배출하며 압승했다.
이미지 확대
이어 자유한국당 53명, 민주평화당 5명, 무소속 17명의 기초단체장 후보가 당선됐다.

특히 민주당은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서초구 단 1곳을 제외하고, 한국당의 초강세 지역이었던 강남·송파를 포함해 24개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한국당의 텃밭인 영남권에서도 약진했다.

부산에서는 전체 16개 구청장 가운데 13개를, 경남에서는 전체 18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창원을 포함한 7개를 각각 차지했다. 울산에서는 5개 기초단체장 전체를 석권했다.

민주당은 또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구미에서도 당선인을 배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