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한, 독도 영화 ‘피묻은 약패’ 재방영

[포토] 북한, 독도 영화 ‘피묻은 약패’ 재방영

입력 2023-04-05 15:25
수정 2023-04-05 15: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5일 왜구에 맞서 싸운 고려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피묻은 약패’를 재방영해 항일 투쟁 의지를 다졌다.

조선중앙TV는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이 영화를 방영했다. 중앙TV가 ‘피묻은 약패’를 안방극장으로 소환한 건 2020년 2월 이후 3년여 만이다.

2시간 13분 분량의 이 영화는 2004년 제작된 작품으로, 고려시대 한 집안의 삼형제가 옛날부터 우산도(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증명하는 금불상과 이 금불상의 위치를 새긴 ‘략패’(약도를 새긴 패)를 목숨바쳐 지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2005년 5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 관객과 만났으며 그해 6월에는 북한영화 최초로 대종상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월 일본이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억지 주장하며 기념행사를 개최한 데 대해 “노골적인 침략선동”이라고 비판했으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두고도 북한 외무성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