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외교비서관에 문승현, 정책조정비서관 이정규

靑외교비서관에 문승현, 정책조정비서관 이정규

입력 2015-02-17 15:54
수정 2015-02-17 15: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외교비서관에 문승현 외교부 북미국장이, 국가안보실 정책조정비서관 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에 이정규 국방부 국방정책관이 내정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문 내정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나와 외무고시(22회)에 합격, 외교부 의전총괄담당관, 북미1과장, 주미 공사참사관, 북미국 심의관을 거쳐 북미국장으로 근무했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무고시(21)를 패스한 뒤 외교부 한미안보협력과장, 조정기획관, 인사기획관을 거쳐 2013년부터 국방부 국방정책실 국제정책관으로 활동해왔다.

김형진 현 외교비서관은 이번 외교부 인사에서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으로, 김홍균 정책조정비서관은 외교부 차관보로 각각 영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