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광역의회 의장단과 첫 오찬간담회

朴대통령, 광역의회 의장단과 첫 오찬간담회

입력 2015-04-07 07:16
수정 2015-04-07 07: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역 민심·여론 청취 소통 행보의 일환”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청와대로 광역의회 의장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다.

박 대통령이 광역의회의 의장단을 청와대로 불러 간담회를 하기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오찬은 지방자치 본격 실시 2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의 견인차이자 국정의 동반자 역할을 해온 시도의회 의장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이들로부터 지역의 민심과 여론을 골고루 청취하는 ‘소통 행보’의 일환이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안전과 각종 개혁 과제 등 우선 순위를 두고 추진 중인 국정과제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방자치 및 지역경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오찬에는 광역 시도의회 의장 17명이 전원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에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과 심대평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발전위원장도 함께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