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최순실 특검’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임명

朴대통령 ‘최순실 특검’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임명

오세진 기자
입력 2016-11-30 16:11
수정 2016-11-30 16: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박영수 전 서울고검장


최순실(60·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사건을 파헤칠 특검이 막이 올랐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로 박영수(64·연수원 10기) 전 서울고검장을 30일 임명했다.

야당은 전날 특별검사 후보자로 조승식(사법연수원 9기·64) 변호사와 박 변호사를 추천했다.

박 변호사는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검 중수부장과 서울고검장을 지냈다. 지금은 법무법인 강남 대표변호사로 있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2001년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