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 초상과 친필 글씨 청와대 여민관에서 1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참모진들이 회의실 앞 복도에 새로 걸린 이동재 작가의 ‘아이콘_김구’ 작품과 백범 김구 선생의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친필 글씨를 감상하고 있다. 글씨는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불수호난행(不須胡亂行)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눈 내리는 벌판 한가운데를 걸을 때라도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걸어간 이 발자국들이 뒤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리니)이라고 적혀 있다. 그림은 쌀을 한 톨씩 붙여 만든 선생의 초상이고 글씨는 선생이 직접 쓴 애송시이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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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 초상과 친필 글씨
청와대 여민관에서 1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참모진들이 회의실 앞 복도에 새로 걸린 이동재 작가의 ‘아이콘_김구’ 작품과 백범 김구 선생의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친필 글씨를 감상하고 있다. 글씨는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불수호난행(不須胡亂行)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눈 내리는 벌판 한가운데를 걸을 때라도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걸어간 이 발자국들이 뒤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리니)이라고 적혀 있다. 그림은 쌀을 한 톨씩 붙여 만든 선생의 초상이고 글씨는 선생이 직접 쓴 애송시이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청와대 여민관에서 1일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참모진들이 회의실 앞 복도에 새로 걸린 이동재 작가의 ‘아이콘_김구’ 작품과 백범 김구 선생의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친필 글씨를 감상하고 있다. 글씨는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불수호난행(不須胡亂行) 금일아행적(今日我行跡)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눈 내리는 벌판 한가운데를 걸을 때라도 어지럽게 걷지 말라. 오늘 걸어간 이 발자국들이 뒤따라오는 사람들에게 이정표가 되리니)이라고 적혀 있다. 그림은 쌀을 한 톨씩 붙여 만든 선생의 초상이고 글씨는 선생이 직접 쓴 애송시이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18-10-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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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