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오늘 여야 5당 대표와 만찬 회동

문대통령, 오늘 여야 5당 대표와 만찬 회동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11-10 08:16
수정 2019-11-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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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 조문 답례 성격
청 “회동 전면 비공개”
청와대 ‘3실장’ 공동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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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 대표와 문 대통령
여야 5당 대표와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여야 5당 대표들을 만나고 있다. 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문 대통령,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2019.7.18
연합뉴스
임기 후반기에 돌입한 문 대통령이 10일 오후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 회동을 한다.

이번 만찬은 최근 문 대통령 모친상에 여야 대표가 조문한 것에 대한 답례로, 청와대가 제안해 성사됐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은 취임 후 다섯 번째이며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지난 7월 18일 회동 이후 약 넉 달만이다.

이날 만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모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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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조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19.10.30 청와대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오후 부산 남천성당에 마련된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조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2019.10.30 청와대제공
회동은 전면 비공개로 진행된다. 청와대는 정무적인 의미를 배제하고 진정성 있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하는 문 대통령의 의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무적 의미를 배제한다고 했지만 여야가 갈등을 겪은 국정 현안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및 선거제 개혁안 처리 문제 ▲소득주도성장을 비롯한 경제정책 기조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골자로 한 대북정책 등이 거론될 수 있다.

또한 정국을 뒤흔들었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 논란에 대한 언급도 예상된다.
청와대 ‘3실장’
청와대 ‘3실장’ 정의용(오른쪽) 국가안보실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 실장.
2019.8.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이에 앞서 청와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안보실장은 오후 3시부터 청와대 출입기자단 상주공간인 춘추관에서 브리핑 형식의 간담회를 한다.

이른바 ‘3실장’이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처음이다.

노 실장 등은 간담회에서 국정 현안과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설명하는 한편, 임기 후반기 국정 운영의 방향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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