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신임 인사비서관에 윤지훈(45)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윤 비서관은 서울 한성고와 연세대 신학과를 나와 성공회대에서 사회학 석·박사를 수료했다. 국회에서는 노무현 정부 청와대 인사수석을 지낸 박남춘 인천시장의 의원 시절 보좌관으로 일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는 비서실장실 행정관과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쳤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20-09-2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