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보건복지부 2차관에 류근혁(57·행시 36회)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을 내정했다.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에는 여준성(50)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을 발탁했다. 복지부 2차관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해 9월 신설됐으며 향후 방역전략 전환과 관련이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류 차관은 인하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복지부 건강정책국장·대변인·연금정책국장·인구정책실장 등을 역임했다. 여 비서관은 상지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최영희·김용익·정춘숙 의원 보좌관을 지냈으며 현 정부 출범 후에는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을 맡았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21-10-0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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