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시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중상 4명, 경상 1명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폭발사고는 수소생성공장의 정기보수 작업 중 배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수소생산공장은 15일부터 정기보수 공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17일 오전 10시 42분쯤 울산 남구 용연동 SK에너지 중질유 분해시설(FCC)공장 내 수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명이 부상을 당했다.울산경찰청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4명이 2도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1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중상 4명은 인근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 당국은 25명과
‘2025 울산공업축제’가 16일 개막했다.울산시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울산 전역에서 ‘2025 울산공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축제 비전은 ‘최강! 울산’, 슬로건은 ‘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로 각각 정했다.이번 축제에서는 15개 연계 행사가 진행되고 182개 전시·체험·참여 공간이 운영된다. 축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가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다.울산시는 16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보자로프 하이룰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지사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페르가나 주를 방문해
장애인주차증을 위조해 사용한 60대 운전자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5단독 조국인 부장판사는 위조공문서 행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컬러프린터를 이용해 장애인주차증을 인쇄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 설치와 하굣길 안전귀가 도우미가 배치된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전국 유괴 및 유괴 미수 범죄는 2021년 324건, 2022년 469건, 2024년 414건 발생했고, 올해는 8월 말 현재 319건(유괴 237건, 미수 82건)으로 집계됐다.이에
해외 13개 도시가 ‘2025 울산공업축제’에 참가한다.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나흘간 태화강 둔치 등에서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에 해외 13개 자매·우호 도시가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대표단은 일본 하기시·니가타시·구마모토시·시모노세키시, 중국 창춘시·우시시, 미국 휴스턴시, 체코 모라비아실레지아주,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울산공항에 국제선 여객기가 취항한다.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공항~중국 광저우 바이윈공항을 오가는 국제선 부정기편이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오는 16일과 20일 왕복 2회(총 4편) 운항한다. 울산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취항은 6년 만이다.이번 부정기편 취항은 지난해 11월 25일 우호협력을 체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그림에 원금감을 부여하는 기하학적 장치인 ‘소실점’을 활용한 기술이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인공지능대학원 주경돈 교수팀은 카메라를 통해 입력된 정보의 원근 왜곡 문제를 보완하는 인공지능 모델인 ‘VPOcc’
울산의 20대 남성이 캄보디아 여행 중 지난달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울산경찰청은 캄보디아와 관련된 실종·감금 의심 사건 1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여행을 목적으로 캄보디아로 출국한 20대 남성 A씨가 지난달 말부터 연락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최근 접수됐다.A씨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