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가수 윤수일(왼쪽)씨가 지난해 다문화가족 사랑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거둔 수익금 500만원을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과 박현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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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가수 윤수일(왼쪽)씨가 지난해 다문화가족 사랑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거둔 수익금 500만원을 오세훈(가운데) 서울시장과 박현경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게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씨는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오세훈 시장에게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받은 자리에서 지난해 ‘다문화가족 사랑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어 거둔 수익금 500만원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의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에 쓰도록 기부했다. 또 다문화가정 헌정곡인 ‘사랑은 국경을 넘어’가 수록된 싱글앨범 ‘코리안 드림’ 2000장과 기타를 기증했다.
윤씨는 “어린 시절 혼혈이라는 이유로 편견과 어려움이 있었기에 다문화가정에 대한 남다른 배려와 관심,사랑을 베풀고 싶다.”며 “서울시 홍보대사로서 다문화가정과 이주노동자들이 애착을 갖고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다문화가정의 한국어 교육과 상담, 결혼이민자 취·창업 등 이들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한울타리 플랜’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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