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방탄조끼, 면제배갑의 성능은?

조선시대의 방탄조끼, 면제배갑의 성능은?

입력 2010-02-08 00:00
수정 2010-02-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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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양요(1866)년 직후 서양의 총에 맞서기 위해 흥선대원군이 만들었다는 조선시대의 방탄조끼 면제배갑은 어떤 모습일까?서른 겹의 천으로 만든 면제배갑은 실제 1871년 신미양요 때 본격적으로 그 성능을 입증했다.놀라운 것은 면제배갑의 원리가 오늘날 방탄조끼와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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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면 면제배갑의 성능은 과연 어느 정도였을까? 개그맨 송준근이 비밀을 캐내 세상에 알리는 ‘발쇠꾼 뵤뵤’로 나선다.

 KBS 1TV는 역사 속의 획기적인 발명품이나 흥미로운 풍습 등을 조명하는 ‘시간여행 호기심’을 12일 오후 7시30분에 설특집으로 방송한다.

 패널로 나선 개그맨 안상태는 ‘밑두리 콧두리’ 코너에서 코끼리가 귀양까지 가게 돼 화제가 된 조선시대 최초의 동물 형사재판과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최초의 흑인 병사,그리고 17세기에 ‘지구가 돈다’며 지구 자전을 주장한 최초의 조선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 밖에도 서얼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극복하고 조선 최고 무사가 된 백동수와 현대 못지않은 조선시대의 외국어 열풍도 소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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