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비교적 큰비…모레까지 최고 100mm

밤부터 비교적 큰비…모레까지 최고 100mm

입력 2010-02-24 00:00
수정 2010-02-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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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5∼26일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바람도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4일 늦은 밤 서해5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5일 새벽 수도권,충남 서해안,남해안 일부 지방,제주도 등으로 강우 지역이 점차 확산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25일 아침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이 비는 26일 새벽이나 아침께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방에는 호우가 예상되며,다른 지역에서도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상당히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또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내륙에도 돌풍이 발생하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25∼26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00mm,남해안 40∼80mm,수도권,강원 영서,충남,전남(남해안 제외),경남(남해안 제외),경북 남부 20∼50mm,전북,충북,경북 북부 10∼40mm,강원 영동,울릉도·독도 5∼30mm 등이다.

 25일 낮에는 제주도에 호우특보가 발령될 공산이 크다.

 풍랑 특보는 24일 늦은 밤 서해 전해상과 제주도 전해상,25일 새벽 남해서부 전해상,25일 오전 남해동부 전해상,25일 낮 동해 전해상에 발령될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강풍 특보는 24일 늦은 밤 인천,경기(안산,시흥,김포,평택,화성),충남(태안,당진,서산,보령,서천,홍성),서해5도,전남(무안,영광,목포,신안(흑산면 제외)),흑산도·홍도,전북(고창,부안,군산,김제)에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새벽에는 전남(고흥,보성,여수,광양,장흥,강진,해남,완도,진도),제주도에,25일 낮에는 울릉도·독도에 강풍 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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