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식약청 본관 실험동에서 화재

서울 식약청 본관 실험동에서 화재

입력 2010-03-29 00:00
수정 2010-03-29 08: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9일 오전 7시36분께 서울 은평구 녹번동 식품의약품안전청 본관 실험동 2층의 한 실험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50여㎡크기의 공간이 탔다.

소방관들은 신고를 받고 화재 현장에 20여 분만에 출동해 불을 완전히 껐다.

이 건물은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가 함께 사용하는 시설로, 현장의 직원 7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실험실의 발화물질에 불이 붙었을 개연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