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재, 아라베스크 콩쿠르 대상

정영재, 아라베스크 콩쿠르 대상

입력 2010-04-29 00:00
수정 2010-04-2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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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무용수 정영재(왼쪽·26)가 28일 러시아에서 열린 제11회 아라베스크 콩쿠르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정영재는 아라베스크 콩쿠르가 개최된 이래 처음으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10점 만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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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왼쪽·26), 김리회(23)
정영재(왼쪽·26), 김리회(23)


정영재는 함께 출전한 국립발레단 김리회(오른쪽·23)와 베스트듀엣상과 심사위원상도 받았다. 김리회는 베스트 파트너상을 받았으며 최태지(51) 국립발레단 예술감독은 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2010-04-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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