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요리사 ‘타임100인’에 데이비드 장 예술가부문 19위

한국계 요리사 ‘타임100인’에 데이비드 장 예술가부문 19위

입력 2010-05-03 00:00
수정 2010-05-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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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요리사 데이비드 장(한국명 장석호)
한국계 요리사 데이비드 장(한국명 장석호)
‘피겨 퀸’ 김연아가 영웅 부문 2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던 미국 시사주간 타임 선정 ‘201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위’에 뉴욕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요리사 데이비드 장(한국명 장석호·32)씨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인 장씨는 지난달 29일 발표된 ‘타임 100인’에서 예술가 부문 25명 중 19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장씨는 2004년 뉴욕에서 ‘모모푸쿠(Momofuku) 누들 바’라는 레스토랑을 열어 라면 열풍을 일으켰고 한국의 쌈 요리를 기반으로 한 ‘모모푸쿠 쌈 바’와 ‘모모푸쿠 코’ 등 한국식 퓨전 레스토랑을 잇달아 선보이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05-0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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