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악플러 최대 10년간 이용금지된다

싸이 악플러 최대 10년간 이용금지된다

입력 2010-05-07 00:00
수정 2010-05-07 09: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싸이월드에서 상습적으로 악성 댓글을 다는 사용자는 최대 10년간 이용이 금지된다.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싸이월드의 상습적인 악성 댓글 게시자에 대한 이용정지 기간을 현재 최고 1년에서 최대 10년으로 늘린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악성 댓글이나 스토킹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SK컴즈는 최근 가수 김장훈이 상습적인 악플로 싸이월드 탈퇴를 선언한 뒤 개선책을 검토해왔다.

 SK컴즈는 또 이용자의 탈퇴 후 재가입을 제한하는 블랙리스트 관리를 강화하고,개인이 설정할 수 있는 미니홈피 접근 차단 대상을 현행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