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실종 초등생, 끝내 숨진 채 발견

영덕 실종 초등생, 끝내 숨진 채 발견

입력 2010-05-12 00:00
수정 2010-05-12 13: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 영덕 바닷가에서 실종된 초등생이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영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영덕군 강구면 북방파제 인근 바닷가에서 실종된 초등학교 2년 김모(9)군이 방파제 아래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김군은 지난 2일 오후 4시30분께 강구면 강구해경파출소 옆 바닷가에서 혼자 노는 모습이 목격된 이후 귀가하지 않아 실종유괴 경보가 내려졌다.

 경찰은 김군이 실족해 익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나 범죄에 의한 타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