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협에 강도…직원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

논산 농협에 강도…직원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

입력 2010-05-20 00:00
수정 2010-05-20 1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 오후 6시45분께 충남 논산시 성동면의 한 농협지점에 복면을 쓴 괴한이 침입해 직원 김모(57)씨를 흉기로 위협한 뒤 금품을 요구했다.

 그러나 괴한은 김씨가 완강히 저항하자 3분여 만에 도주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퇴근 준비를 하는데 30대로 보이는 괴한이 뒷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흉기를 들이댔다.”라며 “괴한은 ‘돈을 주지 않으면 죽이겠다.시키는 대로 해라.무릎을 꿇어라.’라며 협박했으나 저항하자 도망갔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 TV(CCTV)를 분석하는 한편 동일수법 전과자 등을 상대로 탐문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