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소 불… 1명 사망

당진 현대제철소 불… 1명 사망

입력 2010-06-01 00:00
수정 2010-06-01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1일 오후 3시30분쯤 충남 당진 현대제철 철근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작업 중이던 이 공장 직원 김모(50)씨가 숨졌다. 함께 사무실에 있던 이모씨는 숨진 김씨가 지니고 있던 라이터로 담뱃불을 붙이던 중 불이 났다고 밝혔다. 이날 불은 출동한 공장 소방차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김씨가 담뱃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사무실 안에 있던 인화성 물질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당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06-0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