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학생이 특성화된 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듣는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60곳을 추가로 선정했다.<표 참조>. 지난해까지 중학교 17곳과 고등학교 28곳이 운영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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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는 올해 공모에 128곳이 응모해 시·도교육청 심사와 한국교육개발원 의견 반영을 거쳐 중학교 23곳과 고등학교 37곳을 선정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교과교실제 도입으로 학생 능력과 교과 특성을 반영한 수준별·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고, 창의·인성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에는 첫해 교실 리모델링과 학습 기자재 확충 비용으로 학교당 평균 15억원씩이 지원된다. 이듬해부터는 보조강사와 행정요원 인건비 등을 위해 1억 5000만원씩 지급 받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6-1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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