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女’ 지갑 훔친 프로야구 선수 입건

‘부킹女’ 지갑 훔친 프로야구 선수 입건

입력 2010-06-23 00:00
수정 2010-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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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으로 만난 여성의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프로야구 2군 선수 안모(2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께 광주 서구 화정동 모 나이트클럽에서 이모(33.여)씨와 술을 마시다 이씨가 테이블에 지갑을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현금 34만원이 들어 있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씨는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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