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초등생 성추행…공개수배

광주서도 초등생 성추행…공개수배

입력 2010-07-03 00:00
수정 2010-07-03 16: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지역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이 성추행을 당해 경찰이 공개수사에 나섰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말 광주 광산구 모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의 얼굴을 만지는 등 성추행하다 이 여학생이 큰소리로 울음을 터뜨리자 도주한 20대 후반의 남성을 공개수배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남성은 키가 179㎝ 가량으로,스포츠형 반곱슬머리에 긴 얼굴이며,당시 안경,흰색 신발 등을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어린이집,학원 등을 탐문한 결과 이 남성이 자주 나타난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이 있어 재범 우려가 있다고 보고 공개수사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