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성·중앙고 자율고 첫 취소

전북 남성·중앙고 자율고 첫 취소

입력 2010-07-31 00:00
수정 2010-07-31 00: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최초로 자율형 사립고 지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

도교육청은 30일 전임 교육감이 지난 6월 지정한 남성고와 군산 중앙고의 자율고 지정을 철회하는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홍진석 교육국장은 “이 두 학교의 자율고 지정을 철회하기로 하고 현재 행정절차를 거치고 있다.”며 “최종 결과는 다음달 2일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자율고 지정 취소 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10-07-3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