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더위 ‘ 80대女 비닐하우스서 일하다 숨져

‘살인 더위 ‘ 80대女 비닐하우스서 일하다 숨져

입력 2010-08-19 00:00
수정 2010-08-19 13: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 오후 1시께 전북 정읍시 공평동 공평마을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이모(89) 할머니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며느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고추를 널려고 비닐하우스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의 사망 원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읍시의 이날 낮 기온은 34.9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18일부터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