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17일 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이기수 고려대 총장을 재선임했다. 위원회는 전자상거래 이용자가 별도의 비용 부담없이 각종 온라인 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0년 출범한 국내 전자상거래 분쟁해결 기구다. 이 총장은 새로 구성된 30명의 제6기 조정위원과 2년간 전자상거래 분야 분쟁 조정을 담당한다.
2010-09-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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