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경찰의 날’ 유공 경찰관 217명 포상

‘내일은 경찰의 날’ 유공 경찰관 217명 포상

입력 2010-10-20 00:00
수정 2010-10-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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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2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조현오 경찰청장과 정부 관계자,전·현직 경찰관,외교사절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연다.

 기념식에서는 김윤환 인천경찰청장이 국제공항만이 위치한 국가의 관문인 인천의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공로로 홍조 근정훈장을 받는 등 28명이 홍·녹·옥조 근정훈장을 받는다.

 교통사고 위장 살인사건을 해결하고 인터넷 카페 ‘범죄 사냥꾼’을 운영하며 민경협력에 기여한 이대우 서울 서대문경찰서 강력팀장 등 33명은 근정훈장을 단다.

 급류에 휩쓸린 중학생 4명을 구조한 전남 담양서 고서파출소의 정경균 경사 등 156명과 업무실적이 우수한 경기경찰청 등 5개 경찰관서 및 전·의경 부대는 대통령 표창 대상이다.

 기념식이 끝나면 시각장애우로 구성된 한빛빛소리 중창단과 경찰관이 함께 하는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 로비에는 올해 경찰문화대전 수상작과 헌혈증서 2천여장으로 만든 ‘러브트리’,전국 경찰관의 다짐과 염원이 담긴 ‘메시지 보드’ 등이 전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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