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서 구제역 의심 추가신고

인천 서구에서 구제역 의심 추가신고

입력 2010-12-27 00:00
수정 2010-12-27 0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시 강화군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이어 서구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2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26일 낮 서구 오류동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돼 시료를 채취,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이 농장에서는 돼지 3천마리를 기르고 있으며 이 중 12마리가 식욕부진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였다.

 해당 농장은 지난 22일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시 월곶면 갈산리 돼지농장에서 14㎞ 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방역당국은 신고 접수 후 농장 주변을 소독하고 현장 통제초소를 설치했으며 정밀검사 결과는 이날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