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진단 대학교수 광주 자택서 목매 숨져

파킨슨병 진단 대학교수 광주 자택서 목매 숨져

입력 2010-12-28 00:00
수정 2010-12-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7일 오후 6시 50분께 광주 남구 모 아파트 김모(55)씨 집에서 김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119에 신고했다.

 김씨의 아내는 “퇴근해 돌아와 보니 남편이 숨져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지역 국립대 교수인 김씨의 서재에서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한 달 가량 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아 괴로워했다는 유족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