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나온 군인 아파트 옥상서 투신자살

휴가 나온 군인 아파트 옥상서 투신자살

입력 2011-04-18 00:00
수정 2011-04-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오전 8시23분께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모아파트 101동 뒤편 공터에서 공군 모부대 소속 김모(21)이병이 숨져있는 것을 주민 오모(3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당시 김 일병의 주머니에는 “사회도 군대도 모두 스트레스야. 지긋지긋해.”라는 내용의 유서가 있었다.

경찰은 김 이병은 지난 15일부터 1박2일간 포상휴가를 나왔다 귀대하지 않았고 유서까지 발견됨에 따라 김 이병이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관련 사건을 군부대로 넘겼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