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해상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제주 우도 해상서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1-04-23 00:00
수정 2011-04-23 1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 오후 2시55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하고수동 해녀탈의장 앞 해상에서 해산물 채취를 하던 해녀 홍모(75.여.제주시 우도면 오봉리)씨가 숨진 채 바다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들이 발견해 보건소로 옮겼다.

홍씨는 이날 오전 동료 해녀들 30여명과 함께 천초를 캐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가 물질작업이 끝나도 홍씨가 보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동료들에 의해 해경에 실종신고됐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동료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