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리조트 곤돌라 멈춰···수백명 ‘불안’

무주리조트 곤돌라 멈춰···수백명 ‘불안’

입력 2011-05-29 00:00
수정 2011-05-2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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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전북 무주군 무주리조트의 곤돌라가 멈춰 서는 사고가 났다.

 무주리조트와 등산객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무주리조트의 곤돌라가 덕유산 설천봉을 오가던 도중에 갑자기 멈춰 섰다. 이 사고로 80개 곤돌라에 타고 있던 관광객 270여명이 10분가량 공중에 매달린 채 불안에 떨었다.

 리조트 측은 비상엔진을 가동해 이용객을 이동시켰으며 문제를 일으킨 부품 등을 교체한 뒤 정오께부터 운행을 재개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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