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댓글 달았다가 벌금 50만원

악성 댓글 달았다가 벌금 50만원

입력 2011-07-12 00:00
수정 2011-07-12 15:4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주지법 형사5단독 진현섭 판사는 12일 인터넷 카페에 악성 댓글을 단 혐의(모욕)로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을 청구한 A(26)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진 판사는 “피고인은 인터넷 카페 게시판에 악의적인 댓글을 달아 피해자를 모욕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3일 인터넷 중고품매매 카페에 접속한 뒤 물건 판매자에게 “사기꾼 느낌이 난다”는 내용의 악성 댓글을 단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